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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내려주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풀 작약
학명
Paeonia japonica Miyabe et Takeda
다른 이름
개삼, 산작약
생약명
작약(芍藥)- 뿌리를 말린 것
특징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 풀. 깊은 산에서 키 40~50cm 자란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밑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 모양이며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에서 1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9~10월에 익는다.
어린 잎을 식용한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개을에 작약의 뿌리를 캐어 줄기와 잔 뿌리를 제거하고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다.
적작약은 뿌리의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이다.
약성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조금 차갑다.
효능
해열, 이뇨, 조혈, 진통, 진경, 지한
- 복통, 위통, 두통, 설사복통,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하, 식은땀이 흐르는 증세, 현훈,
신체허약증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2~5g씩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하루 6~12g 쓴다.
작약, 감초, 각각 15g을 섞어 작약감초탕을 근육경련으로 인한 통증, 신경통, 담석증으로 배가 아픈 데
등에 쓴다.
하루 2첩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작약 15g, 당귀 8g, 깽깽이풀 8g, 황금 8g, 빈랑 4g, 감초 2g, 대황 5g, 육계 4g을 섞어 작약탕은 세균성 이질로 배가 아프고 뒤가 묵직한 데 쓴다.
달여서 하루에 3번 복용한다.
산나물 요리
봄에 어린 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는다.
쓴맛과 신맛이 있으므로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충분히 우려내고 조리한다.
주의
허한증에는 쓰지 않는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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