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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 효소 만들기 수명 연장의 비밀
    효소만들기 2014. 11. 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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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효소 만들기

     

    ①주재료 구입(여주 800g)

    여주는 주말 농장 등의 텃밭에 심어 유기농으로 재배를 할 수 있다.

    이것이 어려울 경우 전문 농장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색깔은 초록색으로 익지 않은 열매를 선택한다.

     

    ② 주재료 다듬기

    씻은 뒤에는 물기를 제거한 후 넓적넓적 편 썰기를 해준다.

     

     

     

     

    ③ 설탕 준비(백설탕 800g, 주재료:백설탕의 비율은 1:1)

    물기를 없앤 여주의 무게를 측정하고, 같은 중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④ 담기

    썰어놓은 여주와 설탕 60%를 혼합하여 용기에 담는다.

    이때 꾹꾹 눌러주어 재료와 설탕이 잘 섞이도록 해야 발효가 잘 이루어진다.

    이렇게 담은 뒤 나머지 설탕 40%를 전부 그 위에 부어 덮어준다.

     

    ⑤ 봉하고 이름표 붙이기

    나사식 마개가 달린 용기의 경우 힘주어 꽉 닫았다가 다시 살짝만 비틀어 열어준다.

    나시식 마개가 아닌 경우 천이나 한지 등으로 덮고 끈으로 빈틈 없이 묶어준다.

    재료명과 담근 날짜, 재료의 효능 등을 이름표에 적어 용기에 붙여둔다.

     

    ⑥ 초가 관리(15일)

    재료 위쪽에 부어놓은 설탕이 반 이상 녹으면, 용기 밑에 가라앉은 설탕도 함께 녹을 수 있도록 매일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준다.

    이 과정은 설탕이 다녹을 때까지 지속하며, 보통 15일 정도가 걸린다.

     

     

     

     

    ⑦ 발효(6개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내에 둔다.

    효소를 처음 담근 날로부터 180일이 지날 때까지 1차 발효 과정을 진행하되, 이 기간에는 재료가 발효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눌러두거나, 눌러둘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발효가 끝날 때까지 주 1회 정도

    섞어준다.

     

    ⑧ 겨르기

    1차 발효 과정이 끝나면 거름망으로 발효액을 걸러서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는다.

    발효액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는 여주 효소 식초, 술, 차 등으로 재활용한다.

     

    ⑨ 2차 발효와 숙성(6개월)

    발효액만 별도의 용기에 담아 다시 6개월간 2차 발효 및 숙성시킨다.

    주 1회 정도 살펴서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는지 관찰한다.

     

    ⑩ 보관과 음용

    실온에 두되 직사광선과 열기를 피한다.

    효소 발효액과 생수의 비율을 1:3 정도로 희석하여 마시되, 기호에 따라 생수의 양을 늘린다.

    만약 숙성이 끝난 후 발효의 진행을 막고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 보관을 한다.

     

    한줄 레시피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여주를 장수 식품 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차나 음료로 즐기면서 성인병을 예방하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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