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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 초기 증상, 손에 곤봉지 생기는 원인
    생활의 건강지혜 2022. 9. 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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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는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폐암 환자의 15% 정도는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폐암을 진단받은 사람들이 여러 전조 증상을 나타내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폐암을 조기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욕감소와 지속적인 배탈

    암에 걸린 사람들 중에 일부는 고칼슘혈증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액에 칼슘이 너무 많으면 배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지거나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또 식욕이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목이 자주 심하게 마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세포가 만드는 몇몇 호르몬 비슷한 물질은 신장을 교란시키고 경련과 메스꺼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곤봉지

    폐에 생긴 암세포는 호르몬과 같은 화학 물질을 만들어 내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혈액과 체액이 손끝 조직으로 몰려가면서 손가락이 평소보다 더 두껍거나 커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봉지란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지는 증상이며, 손톱 표면과 손톱 바탕 부분이 이루는 각이 180도 이상 되는 증상을 일컫습니다.

    특히 곤봉지는 최근 들어 폐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확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폐암 외에도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낭종성 섬유증 등에 생겼을 경우에도 곤봉지가 생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의 이상 증상

    판코스트 종양은 또한 눈과 얼굴의 신경을 영향을 줍고 호너 증후군을 만들 수 있으며 열굴 한쪽에만 동공 수축, 인검하수,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 눈알 함몰, 혈관 확장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세포 폐암은 면역체계가 신경계를 공격하게 만들어 시력의 급격히 저하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얼굴, 목 등에 생기는 부종

    상대정맥이 종양에 의해 막히면, 상체에서 나온 혈액이 갈 곳을 잃게 되어 목, 팔 그리고 얼굴이 이 같은 이유로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가슴의 피부가 푸르스름한 기운이 도는 붉은색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극심한 두통

    폐암이 생길 경우 종양이 머리, 얼굴, 팔, 부위 등에 상반신으로 혈액을 모으는 정맥계의 본줄기인 상대정맥(superior venacava)를 압박하여 혈액이 통과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심한 두통이 발생하게 되며 심각한 경우에는 기절도 할 경우도 있습니다.

    높은 칼슘 수치 또한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을 가져오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엄청나 강도의 두통이나, 두통 패턴의 변화가 있을 때는 병원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 폐암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증상이 없기로 유명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증상이 발견됐다면 초기에 잡을 수 있는 찬스일 수도 있습니다.

    평상시 겪아보지 못한 통증이나 위에서 언급된 다양한 증상을 겪었다면 빠르게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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