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풀 효능 - 소염 작용/ 향균 작용/이뇨 작용/복수암 좋다

 

각종 암에 좋은 꿀풀 효능 알아보기!

 

학명 - Prunella unlgaris uar. lilacina

 

학약명 - 하고초(夏枯草)

 

다른 이름 - 동풍, 철색초, 맥하초, 근골초

 

개화시기 - 5~7월(붉은빛을 띤 보라색) 채취시기 - 봄~여름(꽃과 잎)

 

분포지 - 전국의 들과 산기슭 양지

 

꿀풀은 방망이처럼 생긴 꽃차례에 꽃이 빽빽이 달려 있어 "꿀방망이", 꽃이 입술 모양을 닮았다 하여 "순형 화관(脣形花冠)"이라고도 부른다.

 

꽃에 꿀이 많이 들어 있어 "꿀풀"이며, 꽃이 피었을 때 꽃술을 빨면 꿀처럼 달다.

 

꿀풀은 식용, 약용, 관상용, 밀원용으로 가치가 높다.

 

꿀풀의 화수(花穗 꽃이삭)는 꽃이 핀 후 여름에 시들어버려 검게 변할 때 채취해 약초로 쓴다.

 

우리나라에는 1 변종 3 품종이 보고되고 있으며 흰 꿀풀, 붉은 꿀풀, 두메 꿀풀이 있다.

 

꿀풀을 집단적으로 재배하는 곳은 벌들의 축제의 장이 된다.

 

 

 

약초로 만들 때는 봄~여름에 꽃과 잎을, 뿌리는 수시로 채취하여 말려서 쓴다.

 

채취한 꽃은 그늘에서 말려 차관이나 주전자에 넣고 끓여 차로 먹었고, 봄~여름까지 잎, 줄기, 꽃봉오리를 따서 용기에 넣고 술을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약리 실험에서 항암 작용, 소염 작용, 항균 작용, 이뇨 작용을 하며, 달인 물은 복수암, 혈관 확장, 종기나 염증 반응에 현지한 억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방에서는 잎을 하고초(夏枯草)라 부른다. 

 

간암, 유방암, 폐암, 이뇨, 소염, 고혈압, 연주창(갑상선종이 헐어서 터진 부스럼)에 다른 약재와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봄에 꽃이 피기 전 어린잎을 채취하여 물로 씻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에 우려내어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었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 후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