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젖을 잘 나오게 하고 변비를 치료하는 풀 아욱
학명
Malva verticillata Linne
다른 이름
동규
생약명
동규자(冬葵子)- 씨를 말린 것
특징
아욱과. 한해살이풀. 유렵 북부 원산이며 습지 있는 밭에서 재배하고 키 60~90c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손바닥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연분홍색으로 피고 꽃잎은 5장이며 잎겨드랑에 모여 달리며 꽃잎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전초를 식용한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아욱의 씨가 다 여물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성
맛은 달고 성질은 차갑다.
효능
이수, 활장, 최유, 완하(緩下)
- 배뇨곤란, 임병, 유방종통, 변비의 치료
이용법
말린 약재를 1회 3~9g씩 복용한다.
아욱씨, 복령 각각 같은 양을 섞어 만든 규자복령산은 임산부가 몸이 붓고 오줌을 누지 못하며 오슬오슬 춥고 일어서면 어지럼증이 나는 데 쓴다.
1회에 8g씩 하루 2~3번 복용한다.
아욱씨 3, 축사씨 2를 섞어 가루내어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쓴다.
1회에 4~5g씩 하루 3번 복용한다.
또 새잎을 넣고 죽을 쑤어 4~5일 동안 끼니마다 복용한다.
산나물 요리
어린 순과 연한 잎을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헹구고 조리한다.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