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 가피차

 

 

가시오 가피차

노쇠를 완화시킨다.

 

해설

 

가시오가피는 그 맛이 맵고 약간 쓰다.

성질은 덥다.

주요 효능은 기를 북돋아주고 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 신장을 보하며 심신을 안정시키면서 풍습(風濕)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가시오가피는 비장과 신장이 양기가 허약한 증상을 개선한다.

또 허리와 물릎의 시큰한 통증과 근맥과 뼈가 저리고 경련이 일어 나는 증상을 다스린다.

불면증에 꿈이 많은 증상을 완화 시키기도 한다.

근래에 와서는 신경쇠약과 관상동맥 심장병, 백혈구 감소증, 만성 기관지염, 암 등의 치료에 응용하면 좋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주목을 밭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가시오가피를 일반 가정에서 한방 약차로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약차 활용법

 

약재- 가시오가피 뿌리줄기(건조된 것) 9~15g을 물로 달여 차로마신다.

효능- 이 약차느 기를 보하고 정력을 북돋아준다.

정신을 안정시키면서 근맥을 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평소 몸이 허약하거나 오랜 병으로 기가 허약해진 증상, 그리고 불면증 등에 응용하면 좋은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마시면 무병장수를 누리게 하는 약차이기도 하다.

 

해설

 

오가피는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불로장수의 약재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금은보화를 갖기보다 오가피 한 줌이 더 좋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물론 이같은 전설은 완정히 믿을 것은 못되지만 가시오가피는 확실히 값싸고도 효과가 확실한 장수

약재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한때 구소련에서는 오가피로 만든 음료를 운동선수들에세 공급했었는데 그 결과 국제대회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현재는 가시오가피의 항피로작용과 적응원 작용이 인삼보다는 뛰어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일부 국가에서는 가시오가피를 인삼 대용품으로 애용하기도 한다.

옛 시대의 본초학에서는 가시오가피가 중기(中氣)를 보하고 정력을 도우며 근육과 뼈를 견실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따라서 가시오가피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를 누린다고 하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다.

 

먹으면 좋은 체질- 가시오가피 약차는 태양인 체질에 특히 좋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