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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마중
    약초 보감 2014. 10. 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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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을 내리게 하고 해독 작용을 하는 풀 까마중

     

    학명

     

    Solanum nigrum L.

     

    다른이름

     

    강태, 깜또라지, 먹딸, 용안초

     

    생약명

     

    용규(龍葵)- 전초를 말린 것

     

    특징

     

    가지과. 한해살이풀. 밭이나 길가에서 키 20~90cm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5~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에서 나온 긴 꽃줄기에 3~8송아거 모여 달린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7월부터 검은색으로 익는다.

    어린 잎과 열매를 식용한다.

    까만 열매가 많이 열려 ‘까마중’이라 하며, 열매의 모양이 용(龍)의 눈알(안;眼) 같다 하여 ‘용안초(龍眼草)’

    라고도 불린다.

     

     

     

     

     

     

     

    채취시기와 이용부위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까마중의 지상부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약성

     

    성질은 차갑다.

     

     

    맛은 조금 쓰다.

     

    성분

     

    열매에 해열작용을 하는 솔라닌과 솔라마르신이라는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고 잎과 줄기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분포

     

    전국 밭이나 풀밭, 길가에서 자란다.

     

    효능

     

    해열, 이뇨, 해독, 소종, 항암, 진해, 거담

    - 종기, 옹종, 단독(丹毒), 정창, 옹종, 타박상, 타박좌염(打撲坐捻), 인후두염, 악성종양, 만성 기관지염, 열림, 급성 콩팥염의 치료

     

    이용법

     

    생풀을 찧어 종기, 옹종, 단독(丹毒)의 환부에 붙이거나 생풀을 달인 물로 환부를 씻어낸다.

    인후두염에는 용규(까마중) 15g, 대청잎, 뱀딸기 전초, 황금 각각 10g을 달여 하루에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악성종양에는 용규(까마중) 30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하거나 뱀딸기, 배풍등 등 다른 항암약을

     섞어서 쓰기도 한다.

    만성 기관지염에는 용규(까마중) 30g, 길경(도라지) 9g, 감초 3g을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식용법

     

    봄에 얼린 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는다.

    쓴맛이 강하므로 끓는 물로 데친 후 여러 번 찬물에 담가 충분히 우려내고 요리해야 한다.

     

    주의

     

    너무 많은 양을 쓰면 두통, 복통, 구토, 설사, 정신착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열매에 단맛이 있어 어린이들이 따 먹기도 하는데 유독 성분이 있으므로 가급적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약초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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