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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보감

영야가, 칼로리 거의 없고, 변비증에 큰 효과에 좋은 곤약 효능

영야가, 칼로리 거의 없고, 변비증에 큰 효과

 

곤약 이야기

 

곤약(菎蒻)이란 구약나물을 가리키는 것인데 식용하는 것은 뿌리로 생각하는 지하경(地下莖)이다.

 

구약나물은 인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거쳐 들어온 듯하나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다.

 

곤약을 애용하는 일본에는 1400여 년 전에 의약용으로 우리나라에서 전래되었다고 한다.

 

곤약 감자에서 가루를 내고 가공하는 법을 일본인이 알아내었고 약용이 아닌 식품으로 널리 이용하기에 이르렀다.

 

뼈 없이 흐물흐물한 것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는 것이 곤약(일본명-곤냐쿠)이다.

 

곤약을 가공하려면 심어서 3년째 되는 지하경(地下莖)을 원료로 한다.

 

곤약 감자의 성분은 수분 75~83%, 탄수화물 11~14%, 단백질 2~4.5%이다.

 

탄수화물의 주성분은 글루코만난인데 곤약의 주성분인 글루코만난은 거의 소화가 안 된다.

 

이 감자를 가지고 곤약을 만들려면 먼저 감자를 씻어 잔뿌리를 떼고 껍질을 벗긴다.

 

1~2일 햇볕에 말린 것을 6mm가량으로 둥글게 썰어 대꼬챙이에 꽂아 천일 건조 또는 화력 건조한다.

 

10kg의 날감자가 2kg가량으로 될 땨까지 건조시킨다.

 

건조시킨 것을 0.6mm 가량의 작은 알갱이로 가루를 낸다.

 

솥에 미지근한 물 5.5ℓ를 넣고 가루 150g을 조금씩 넣으면서 휘저어 푼다.

 

다 넣고 30~50분간 강하게 휘저으면 처음에는 거품이 많이 생기나 차차 거품이 삭는다.

 

이것을 1~2시간 방치하면 만나이 완전히 팽창해서 풀 모양이 된다.

 

이것에 석회유(물30㎖에 석회 4g을 푼 것)를 넣고 잘 휘저어 틀에 담는다.

 

40분가량 방치해서 굳히고, 미리 끓여 놓은 물속에 넣어 30분가량 가열 응고시킨다.

 

이것을 냉수 중에 담가 두면 석회가 녹아 나와 알칼리의 잡맛이 없어진다.

 

제품이 된 곤약의 성분은 수분 97%, 글루코만난 2.3%가량이다.

 

우무의 특수 성분은 글루코만난인데, 이 물질은 물을 흡수해서 끈끈해지며 석회와 같은 알칼리와 만나면 응고해서 굳는다.

 

곤약의 글루코만난은 만노스 2와 포도당 1의 비율로 결합한 것이다.

 

곤약 감자의 품종으로는 적경종과 청경 종이 있는데 씨감자를 길러서 5월 중순과 상순에 심는다.

 

우무를 만들기 위한 곤약 감자는 3년 된 것을 이용한다.

 

수확은 10월 중, 하순에 한다.

 

성분상으로 보면 영양가는 거의 0에 가깝다.

 

우무를 먹으면 입자국이 난대로 거의 변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고 만다.

 

소화 흡수가 안되며 영양분이 없는 하찮은 기호품인 것처럼 생각되나 그렇지만은 않다.

 

전래되는 말로 곤약을 먹으면 배나 고환에 찼던 모래가 씻겨나간다고 하는데 이것은 정장 작용이 크기 때문에 생겨난 말일 것이다.

 

변비증인 사람에게는 매우 좋은 식품으로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창자에 부드러운 자극을 주게 되므로 배에 통증을 주지 않고 배설을 돕는다.

 

따라서 육식을 즐기는 사람,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임산부와 같이 변비가 잦은 사람에게는 하제를 먹는 것보다 때때로 곤약을 먹는 것이 현명하다.

 

우무는 칼로기가 거의 없으므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곤약은 완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음식점에서는 꼬치(어묵)에 섞여 나온다.

 

곤약 가루: 전분이 주성분으로 되어 있는 당질이 80%, 섬유 1.6%, 단백질 2.9%, 지질 0.1%, 칼륨 2900mg%

 

 

약초의 경우에는 절대 과용하지 마시고

적은 양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양을 늘려 가면서 복용하여 천천히

 몸을 치료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방문 감사합니다^^